[TV리포트=박설이 기자]핼러윈에 맞춰 컴백할 예정이었던 5인조 걸그룹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가 컴백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크랙시의 소속사인 SAI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10월 31일(월) 예정되어있던 크랙시(CRAXY)의 스페셜 컴백 및 새 싱글 ‘Poison Rose’ 뮤직비디오 공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스페셜 스페셜 컴백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참사 다음날인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AI엔터테인먼트입니다.
10월 31일(월) 예정되어있던 크랙시(CRAXY)의 스페셜 컴백 및 새 싱글 ‘Poison Rose’ 뮤직비디오 공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스페셜 컴백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크랙시의 컴백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SAI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 및 아티스트는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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