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트레저가 나란히 10월 한터차트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는 1일 오전 10시 공개한 10월 월간 차트에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2만 6453.01점의 월드 지수로 월드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10월 동안 전 세계 케이팝 시장 트렌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는 평. 이어 블랙핑크가 2위, BTS(방탄소년단)가 3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음반 차트도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거머쥐었다. 스트레이키즈의 새 앨범 ‘MAXIDENT’는 음반 지수 267만 6492.50점, 음반 판매량 249만 6353장을 기록했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I love’가 2위, BTS 진의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이 3위에 올랐다.
글로벌 팬들이 직접 인증해 만들어지는 월간 인증 차트에서는 트레저가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로 1위에 등극했다. 스트레이키즈의 ‘MAXIDENT’와 블랙핑크의 ‘BORN PINK’는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한터차트의 10월 월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월드 차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고, 음반 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발표된다. 인증 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이 기준이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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