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가수 성시경이 연말 콘서트 티켓 오픈 일정을 연기했다.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를 맡은 에스이십칠 측은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며, 11월 4일 오후 8시 예정인 일반 예매 일정을 11월 10일 오후8시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성시경은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업로드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로 1일 현재 총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에스케이재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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