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북미 무대에 오른다.
포레스텔라는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북미 5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 ‘FORESTELLA N.AMERICA TOUR’를 열고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포레스텔라 측은 8일 0시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이번 북미 투어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포레스텔라는 내년 1월 20일 로스엔젤레스, 1월 26일 밴쿠버, 1월 29일 뉴욕, 2월 1일 달라스, 2월 4일 애틀랜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국내에서 다수의 전국 투어를 매진 기록으로 성공시키며 고품격 크로스오버 공연의 진수를 선보여온 포레스텔라는 내년에는 미주 투어라는 도전에 나서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꾸준히 크로스오버 음악 씬 전체의 활동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첫 공식 팬클럽을 모집하고 올해 발매한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에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최근 전국 투어에 이어 첫 야외 단독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또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 콘텐츠를 론칭, 일본에서도 방영되는 등 글로벌 활약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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