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한터차트 11월 2주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 측은 2022년 11월 2주 차 주간 월드 차트, 음반 차트, 인증 차트를 14일 발표했다. 먼저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주 주간 월드 차트에서 1만 8761.64점의 월드 지수로 정상에 등극하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주간 월드 차트 2위는 진, 3위는 세븐틴이었다.
음반 차트 1위는 18만 8992.16점(주간 음반 판매량 16만 4341장)을 기록한 진의 ‘The Astronaut’ 앨범이었다. 진은 10월 5주부터 11월 2주 음반 차트까지 3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이어 2위는 장민호, 3위는 하이라이트, 4위는 스트레이 키즈, 5위는 세븐틴 순이었다. 이 가운데 10위는 마마무의 ‘MIC ON’ 앨범이 차지했다.
주간 인증 차트 1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MAXIDENT’ 앨범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 차트에 이어 인증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진, 3위는 기현, 4위는 르세라핌, 5위는 트레저 순이었다. 블랙핑크는 7위에 올랐다.
한터 차트의 11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다. 월드 차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고, 음반 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발표된다. 인증 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이 기준이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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