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턱 부상에서 회복한 가수 김성규가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료했다.
김성규는 지난 1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KIMSUNGKYU 10th ANNIVERSARY FANMEETING)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8월 턱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성규가 회복 후 팬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았다.
안정적인 회복 후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직 재활에만 집중한 김성규는 이번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그리고 같은 날 발매된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Dear my fan)’로 약속을 지켰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성규는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솔로 데뷔 10주년이 됐다“라며 “슬럼프가 올 때나 힘든 순간이 종종 있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하는 성규가 될 테니 오래오래 곁에서 함께해 달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성규는 오는 19일과 20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오는 12월 18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더블에이치티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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