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프로듀서 박정욱이 가수 지아를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낙점했다.
15일 엠오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6시 ‘Reboot My Soul’의 첫 번째 음원이자 지아가 가창에 참여한 ‘오늘부터 1일’이 공개된다.
‘Reboot My Soul’의 뜻은 ‘나의 영혼을 재시동하다’이다. 베스트 트랙을 재해석한 리메이크에 신곡까지 더해, 프로듀서 박정욱의 음악적 감성에 다시 한번 시동을 거는 뜻깊은 프로젝트다.
‘오늘부터 1일’은 이별한 상대를 향한 그리움을 외치는 곡이다. 특히 지아만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이라는 평. 높은 완성도로 ‘Reboot My Soul’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발라드 여제’로 유명한 지아는 데뷔곡 ‘물끄러미’를 시작으로 최근 가수 허각과 듀엣 곡 ‘술이 뭐길래’를 불렀다. 최대 히트곡은 ‘술 한잔해요’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욱은 차태현 ‘사랑 느낌’을 시작으로 그간 김호중의 ‘살았소’ ‘나의 목소리로’, 코요태 ‘반쪽’, 디셈버 ‘사랑 참…’, 워너원 ‘술래’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다.
‘Reboot My Soul’은 2023년까지 순차 발매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엠오티엔터테인먼트, 플렉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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