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발라드 여제 유미가 발라드 싱글 ‘사랑은 죽었다’로 컴백한다.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제곡 ‘별’ 등 대중들의 스테디한 사랑을 받아온 곡에 비해 정작 가수 본인은 잘 알려지지 않아 ‘싱어게인1’ 출연 당시 두 곡의 주인공이 직접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유미, 신곡 ‘사랑은 죽었다’는 신성우의 ‘서시’를 작곡한 이근상 작곡가와 수많은 히트곡의 작사를 맡았던 원태연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발라드다. 유미의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떠오르게 하는 원태연 작사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본격적인 발라드 여제 유미 본연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이와 더불어 새 싱글에는 이승철의 ‘말리꽃’을 리메이크해 담았다. 새 싱글을 통해 본격적으로 돌아왔음을 느낄 수 있는 호소력 짙은 곡들이 리스너들을 찾아온다.
내달 11일 오후 5시에는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리는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역시 절찬 예매 중이다. 공연 , 싱글 발매 , 방송 활동 등 비운의 발라드 여제에서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갈 예정. 유미라는 이름을 각인시킬 새로운 시작점이 될 유미의 새로운 싱글 ‘사랑은 죽었다’는 21일 낮 12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매그놀리아 레코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