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역대급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는 김연아가 시상자로 나선다.
앞서 ‘2022 MAMA AWARDS’의 호스트로 박보검, 전소미가 확정된 가운데 김연아를 비롯해 황정민, 정우성, 박세리, 곽윤기,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 등이 시상자로 축제에 함께한다.
레전드 피겨 여왕을 넘어 패션-뷰티-문화를 아우르는 월드 클래스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김연아는 음악 시상식 참석이 처음이다. 김연아는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응원하기 위해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천만 배우 황정민은 2010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마마 어워즈’에 참석한다. 영화계 대표 배우를 넘어 이제는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K-무비를 각인시키며 연출자로도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정우성도 함께한다. 스포츠 스타이자 엔터테이너인 박세리, 곽윤기도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출격한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도 대거 시상자로 합류했다.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도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드라마 스타들도 대거 참석한다. 서지혜, 김동욱, 박성훈, 여진구, 문가영, 김소현, 우도환, 강한나, 주종혁, 남윤수, 이재욱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외에도 K-댄스의 아이콘 라치카 리더 가비, 훅 리더 아이키,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세 예능인 김해준, 이은지,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가 참석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22 MAMA AWARDS’에 함께한다.
한편 ‘2022 MAMA AWARDS’는 앞서 ‘We are K-POP’이라는 슬로건을 소개하며 역대급 아티스트들의 출연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들을 예고했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레드카펫은 16시, 본 시상식은 18시부터 Mnet 에서 생중계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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