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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호러 영화로 나온다…”영혼 짓밟히는 대가 따를 것” [할리웃통신]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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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디즈니의 대표작 ‘알라딘’이 돌아온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외신 ‘DEADLINE’은 영화 ‘알라딘: 원숭이의 손’의 촬영 소식을 전했다. 영국의 Empire Studios 등이 제작을 맡은 이 작품은 관객에게 엄청난 충격을 예고했다. 영화 제목은 ‘알라딘’이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알라딘: 원숭이의 손’은 주인공 알라딘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원숭이의 발’을 받은 뒤 겪게되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 정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내용으로 공포를 선사한다. ‘알라딘: 원숭이의 손’은 스산한 분위기에 초자연적 현상이 등장하는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알라딘: 원숭이의 손’은 단편으로 유명한 영국 작가 윌리엄 위마크 제이콥스가 1902년 발표한 소설 ‘원숭이의 손(The Monkey’s Paw)’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은 세 가지 소원을 이뤄준다는 ‘원숭이의 손’이 주인공의 소원을 이뤄주는 걸 보여준다. 낭만적 이야기 같지만, 소원에는 엄청난 대가가 따르고 참혹한 일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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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숭이의 손’은 소원 때문에 서서히 파멸하는 주인공을 통해 운명을 바꾸려는 이들이 불행한 길을 걷게 된다는 걸 말한다.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준 작품으로 명성이 높았다. 이 소설은 워싱턴 포스트가 선정한 최고의 근대문학 50선, 가디언지가 선정한 최고의 공포소설 10선에 꼽히기도 했다.

이 섬뜩한 이야기는 영화로 어떻게 재탄생하게 될까. ‘알라딘: 원숭이의 손’은 20205년 5월 말에 크랭크인한다. 대부분의 촬영은 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출처: 애니메이션 ‘알라딘’ 포스터, Empire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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