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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실사판, 개봉 직후 혹평 쏟아져…흥행 ‘적신호’

작성자 아바타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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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Snow White)’가 19일 개봉한 가운데, 혹평이 이어졌다.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Snow White)’가 19일 논란 속에 개봉한 가운데, 국내에서 혹평이 이어졌다.

지난 19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KOBIS 집계에 따르면, ‘백설공주’ 예매 관객 수는 약 3만 5천 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대작 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다소 아쉬운 수치로 초반 흥행이 순탄치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영화 ‘백설공주’는 디즈니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그러나 개봉 전부터 캐스팅 논란, 원작 훼손 논란, 트레일러 혹평 등 여러 구설수에 시달렸다. 또 백설공주 역을 맡은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1937년 원작 애니메이션을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라고 비판하며 “왕자가 백설공주를 스토킹 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발언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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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지난 19일 개봉된 ‘백설공주’는 관람객 사이에서 혹평 세례를 받고 있다. 오늘(20일) 기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7.28이고, 네티즌 평점은 2.55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여왕이 공주보다 더 예쁜 아이러니에 또다시 동심의 판타지를 깨버리는 디즈니”, “디즈니 특유의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다”, “개연성보다는 순수하게 재미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 언론의 분위기는 국내와 조금 다르다. 해외에서는 ‘백설공주’에 대해 “디즈니 매직 그 자체!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실사 영화로 기억될 것”, “중독성 있는 노래.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백설공주’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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