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송중기와 이희준의 만남이 통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개봉 첫날인 12월 31일(화) 97,296명의 관객을 동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속 이국적인 풍광과 배우들의 빛나는 활약에 대한 호평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 흥행 열풍을 이어갈 다음 주자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첫발을 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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