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회옥·옥절’편의 총집편이 오는 2025년 극장 개봉을 결정했다.
25일(현지 시간),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측은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의 총집편의 개봉 소식을 공개했다. 극장 개봉과 함께 설정 자료를 담은 가이드북도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날 “최강의 술사와 최악의 저주사와 불리는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의 고전시대를 그린 이야기”라는 문구와 함께 비주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하단에는 2025년 공개결정이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메인 주인공인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를 중심으로 주조연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주술회전’의 프리퀄 작품으로, 극 중 인물인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의 과거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한편 ‘주술회전’은 고교생 주술사인 이타도리 유지가 주인공인 어반 판타지 장르물이다. 해당 작품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내년 긴스 세계기록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알려진 바 있으며, 일본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018년에 처음 연재를 시작한 ‘주술회전’은 지금까지 누계 발행부수(전자판 포함) 9천만 부를 넘어섰으며,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높은 흥행을 기록했다. 또 ‘주술회전’은 오는 오는 9월 30일 주간 소년 점프 44호에 게재되는 최종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된다고 전해진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총집편은 오는 2025년 중 개봉될 예정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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