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158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개봉한 청불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데드풀과 울버린’은 누적 관객수 158만 6455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해당하는 수치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물로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4일 개봉에 앞서 작품 홍보를 위해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2박 3일의 짧은 일정 동안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기가요’ ‘워터밤 서울 2024’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한편 현 극장가는 ‘데드풀과 울버린’ 외에도 조정석과 ‘파일럿’과 ‘슈퍼배드4’가 강세를 보이며 삼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지난 3일 ‘파일럿’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을 예고했다면 ‘슈퍼배드4’ 역시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데드풀과 울버린’ 스틸, ‘파일럿’ ‘슈퍼배드4’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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