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넷플릭스 메가 히트작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3부작의 티저가 공개됐다.
1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티저 비주얼이 애니맥스플러스 채널에 공개됐다.
무한성의 모습과 투지를 불태우는 카마도 탄지로의 모습을 비롯해 주인공들의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팬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귀멸의 칼날’ 제작사는 지난 6월 30일,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전 세계 영화관에서 극장판으로 개봉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세 편으로 구성된 ‘무한성’ 에피소드는 귀멸의 칼날의 마지막 이야기이자, 엔딩을 담고 있다.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귀멸의 칼날’ 첫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5억 달러(한화 약 6904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한 가운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큰 수익을 얻은 일본 영화란 기록을 세웠다.
‘귀멸의 칼날’은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에서 출판된 일본 만화가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만화는 총 23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행 부수는 1억 5천만 부 이상으로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귀멸의 칼날’은 혈귀에게 가족을 몰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로 변해버린 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가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국내 수입·배급은 애니플러스의 자회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채널 ANIMAX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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