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원더랜드’에서 애틋한 연인을 연기한 배우 수지(29)와 박보검(30)의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14일, 영화 ‘원더랜드’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이하 ‘에이스메이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영화 ‘원더랜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와 박보검은 얼굴을 다정히 맞댄 채 연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수지는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청순한 미소를 지으며 ‘국민 첫사랑’임을 증명했다. 박보검은 깔끔한 베이지색 니트를 착용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에이스메이커 측은 스태프와 사진을 촬영한 박보검과 수지의 사진도 공개했다. 박보검은 스태프의 어깨에 기대 장난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수지는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만들고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묶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영화 ‘원더랜드’에 같이 출연한 배우 정유미, 최우식과 촬영한 사진도 공개됐다. 박보검은 깔끔한 하늘색 셔츠를 착용했고, 수지는 사랑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링을 한 채 정유미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훈훈한 비주얼을 지닌 네 사람의 사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원더랜드’는 지난 5일 개봉했으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을 연기한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개봉 전부터 함께 촬영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배우 탕웨이마저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계속되는 관심에 박보검은 언론 인터뷰에서 열애설을 일축했다. 당시 박보검은 “수지와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런 말들로 어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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