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전편의 흥행 기록을 뛰어 넘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째인 이날 오후 총 1069만 46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4’는 전편인 ‘범죄도시3’의 최종 스코어인 1068만 2813명을 뛰어 넘어 시리즈 두 번째 흥행작으로 우뚝 서게 됐다.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 흥행작은 총 1269만 3415명을 동원한 ‘범죄도시2’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범죄도시2’보다 빠른 속도로 천만 타이틀을 얻으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범죄도시4’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는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 중 최초로 ‘트리플 천만’ 기록을 세우며 새롭게 제작될 ‘범죄도시5’에 대한 설렘도 더하고 있다.
앞서 마동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범죄도시’ 1~4편이 1막이라면 5~8편은 2막이다. 오락 액션 활극이었던 1막과 달리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것”이라며 새 시리즈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범죄도시4’ 스틸
댓글5
ㅋ
재미 있드만 ㅋㅋㅋㅋ 재미없다는 놈들은 메말랐어 ㅋㅋ
재미없던디...차라리 1,2가 더 재미난듯
김태한
아...이거 망했는데?라고 생각이에요?
김태한
아...이거 망했는데?라고 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