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을 열흘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트리플 천만’의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42.3%, 98,232장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전 시리즈의 기록을 뛰어넘는 예매량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2’ ‘범죄도시3’보다 빠른 속도다.
‘범죄도시’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화끈한 범죄 소탕기를 그린 액션 시리즈 물로 오는 24일 개봉하는 신작에선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일찍이 손석구와 이준혁을 빌런으로 내세웠던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쌍천만 영화’로 등극한 가운데 ‘범죄도시4’ 역시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시리즈 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의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그 위대한 첫발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범죄도시4’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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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이면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