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영화 ‘파묘’가 1,156만 관객을 돌파, ‘부산행’을 넘어섰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를 담은 작품으로 장르 영화로 천만 고지를 달성한 ‘부산행’을 뛰어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4월 13일(토) 누적 관객수 11,569,31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567,816명을 기록한 ‘부산행’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올랐다.
특히 오컬트 영화 최초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오컬트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그린 ‘파묘’는 개봉 8주차에도 일일 관객수 2만 명 이상을 유지하는 진기록을 보이며 여전히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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