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오는 5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턴트맨’에서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잠수 이별 후 직장에서 재회한 커플을 연기한다.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 ‘스턴트맨’이 오는 5월 1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는 ‘잠수 이별’로 헤어진 전 연인으로 등장하며, ‘역대급 환장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이자 연인 조디에게 잠수 이별을 시전한 콜트를 연기한다. 에밀리 블런트는 데뷔 작품을 촬영 중인 영화감독이자 콜트에게 잠수 이별을 당한 조디로 출연한다. 영화 ‘스턴트맨’에서 두 사람은 웃음을 유발하는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스턴트맨’에서 콜트와 조디는 조디의 데뷔 작품 촬영 현장에서 스턴트맨과 영화 감독으로 재회한다. 콜트는 잠수 이별을 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난 조디에게 끊임 없는 ‘플러팅’을 선보이며 ‘찌질함’의 대명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잠수 이별에 대한 분노와 상처가 남아있던 조디는 머리로는 철벽을 치지만, 질척이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미련이 가득 남은 모습을 선보인다. 직장인 영화 촬영장에서 재회한 ‘X 커플’ 콜트와 조디의 아련하고 찌질한 재회는 관객에게 ‘팝콘각 관전잼’을 유발한다.
영화 ‘스턴트맨’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는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찬사를 보여주며, 두 사람이 선보일 환상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라이언 고슬링은 “에밀리 블런트는 무엇과도 ‘케미’를 만들 수 있다. 이 영화에 ‘블런트 포스’를 가져다줬다”라며 에밀리 블런트를 극찬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라이언 고슬링만큼 매혹적이고 재밌고 눈치가 빠른 동시에 콜트의 생동감을 포착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의 정교한 매력들이 콜트 역할과 완벽히 일치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영화 ‘스턴트맨’은 사람, 영화 X를 모두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작품으로 5월 극장가에 최고의 도파민 파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은 배우 에바 멘데스와 2011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슬하에 두 명의 자녀가 있다.
에밀리 블런트는 지난 2010년 배우 존 크래신스키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가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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