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한류스타 김재중과 배우 공성하가 일본에서 영화 촬영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쏠린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야후 재팬’에 의하면 배우 겸 가수 김재중과 배우 공성하가 일본에서 오컬트 호러 장르의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김재중과 공성하가 출연하는 영화 ‘신사'(가제)는 미스터리 장르 전문 제작사 ‘미스터리 픽처스’의 4번째 작품이다. 현재 모든 촬영이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3월 하순까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신사'(가제)는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김재중)과 그의 대학동기(공성하)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작품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신사'(가제)는 제25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여배우상, 최우수 각본상 3관왕을 수상하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인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중의 연기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이번 영화 소식이 큰 반가움을 전했다. 또 상대역인 공성하와는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인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중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김재중, 공성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
에베리스
둘다 일본사람같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