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듄: 파트2’가 사전예매량 28만 7601장을 기록하며 전편 ‘듄’의 예매량 6만 6022장을 3배 이상 뛰어넘었다. 이는 2024년 첫 300만 관객 돌파한 외국영화 ‘웡카’의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량인 12만 8391장을 크게 앞선 수치이기도 하다.
‘듄: 파트2’는 현재 글로벌 영화 평론 및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지수 97%를 기록 중이며 국내 유수 매체들 또한 입을 모아 ‘새로운 마스터피스의 탄생’이라는 평으로 개봉 전 분위기를 뜨겁게 예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 또한 호평을 내놨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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