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사이다’ 액션 영화의 장인, 배우 마동석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황야’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폐허가 된 세상 속, 생존을 위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 ‘남산(마동석)’, ‘양기수(이희준)’, ‘지완(이준영)’, ‘수나(노정의)’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자의 무기인 총과 활을 겨누고 있는 ‘남산’과 ‘지완’의 모습은 이들이 선보일 사투와 액션을 예고한다. 매서운 눈빛의 의사 ‘양기수’와 그를 의심스럽게 바라보는 ‘수나’의 모습은 이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폐허가 된 세상 속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치는 ‘남산’의 강렬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산’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적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광기 어린 눈으로 “제가 살아남게 해드릴게요”라고 소리치는, 생존자 중 유일한 의사인 ‘양기수’의 모습은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그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위험에 빠진 ‘수나’를 구하기 위해 펼쳐지는 ‘남산’과 ‘지완’, ‘은호’의 세계 속 생존자들의 필사적인 액션은 많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세상을 지킬 마지막 사냥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남산’의 모습은 더 강렬하고 거칠어진 것은 물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동석 표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대한민국 대표 액션 장인들이 펼칠 차별화된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는 오는 1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마동석은 그간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맨 주먹으로 범죄자를 제압하는 정의로운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주먹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을 볼 수 있었던 ‘범죄도시3′(2023)가 1천만 관객을 모은 가운데, ‘황야’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영화계 인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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