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귀멸의 칼날’ 4기의 월드투어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애니맥스 코리아 공식 온라인 채널은 2024 ‘귀멸의 칼날’ 월드투어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며 4기가 될 예정인 ‘합동 강화 훈련’ 편의 다양한 정보들을 공개했다.
‘귀멸의 칼날’ 4기 ‘합동 강화 훈련’ 편은 2분기인 2024년 4월에 방영이 확정됐다. 영상의 길이는 앞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48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개의 회차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4기 방영 전 앞선 ‘귀멸의 칼날’ 3기인 도공 마을 편의 명장면이 담긴 11화와 4기의 ‘합동 강화 훈련 편’ 1화를 묶어 극장판으로 선공개를 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극장판 키비주얼과 제목은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여기에서 나오는 ‘인연의 기적’은 3기 오프닝 제목으로 알려졌다.
또한 ‘귀멸의 칼날’ 월드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 투어는 전 세계 140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국내에선 2월 11일, 무이치로의 성우인 카와니시 켄고와 미츠리의 성우 하나자와 카나가 직접 방문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귀멸의 칼날’은 도깨비들에게 가족을 잃고, 도깨비로 변한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남주인공인 카마다 탄지로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2020년 일본을 강타한 메가 히트작으로 누계 발행 1억 5천만 부, 오리콘 사상 최초 단권 판매량 500만 부 돌파, 2020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 등을 차지하며 전무후무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애니맥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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