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차에 이룬 쾌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100만 918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넘었다.
지난 22일 막을 올린 이 영화는 12.12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진압군의 팽팽한 대립이 그린 작품으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개봉 직후부터 CGV 골든에그지수 98%를 기록할 정도로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장기 상영의 기대감을 높인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차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2023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범죄도시3’를 비롯해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전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서울의 봄’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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