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러브레터’를 연출한 이와이 슌지 감독이 신작 ‘키리에의 노래’로 국내 관객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뉴스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오는 12일 오후 6시 JTBC ‘뉴스룸’의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내한 소감과 영화 ‘키리에의 노래’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 관객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올타임 레전드 로맨스 영화 ‘러브레터’와 관련된 이야기부터 ‘키리에의 노래’를 연출하게 된 계기와 이번 영화 OST 작사에도 직접 참여한 에피소드 등 다양한 대화를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힐링이 필요한 시기, 모든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토리텔링과 따뜻한 영상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키리에의 노래’는 누적 관객수 2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CGV골든에그지수 역주행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개봉 시점 60%대였던 CGV골든에그지수는 개봉 2주차인 9일 기준 70%로 오르며 무려 10% 가량 역주행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일본 영화계를 대표할 차세대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이화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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