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공포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이자 프리퀄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원’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외신 영화 매체 월드 오브 릴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원’의 스크린 테스트 상영회가 성황리에 마쳤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상영회에 참석한 인기 유튜버인 크리티컬 오버로드는 “영화는 긴장감 넘치고 감동적”이라고 찬사를 전했다.
또 다른 관객은 “캐릭터 사이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완벽했다”라며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조셉 퀸과 루피타 뇽오의 케미가 훌륭하다고 엄치를 치켜들었다.
그 외에도 “러닝타임 내내 완벽하게 몰입했다”, “이번 작품은 공포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드라마적인 내용에도 집중했다”라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원’은 1편과 2편을 연출했던 감독 존 크래신스키의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 ‘피그’를 연출한 감독 마이클 사노스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는 소리를 내면 공격하는 괴생명체를 피해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2018년 개봉한 1편은 전 세계적으로 3억 4,095만 달러(한화로 약 4,004억 1,546만 원), 이어 2021년에 개봉한 2편은 월드와이드 2억 9,737만 달러(한화로 약 3,968억 9,973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
한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원’은 오는 2024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국내 개봉 일자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파라마운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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