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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vs미야자키 하야오’…오스카 누가 탈까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벌써부터 오스카 경쟁이 치열하다.

23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는 2024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오스카’) 애니메이션 부분 후보를 예측했다. 픽사의 ‘엘리멘탈’부터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까지 쟁쟁한 작품이 거론됐다.

먼저 지난 2018년 ‘오스카’에서 수상을 했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영화는 호아킴 도스산토스, 켐프 파워스, 저스틴 K. 톰슨의 공동 연출로 소니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됐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는 인기를 끌며 잠재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애니메이션 부문뿐만 아니라 사운드, 편집 등 다른 부문 후보로 올라갈 수 있다고 외신은 예측했다.

디즈니 픽사의 ‘엘리멘탈’ 또한 유력한 후보다. ‘엘리멘탈’은 뒷심을 발휘해 흥행을 이끌었으며 ‘오스카’의 업계 유권자들에 의해 시의적절한 주제와 이야기로 평가되고 있다. ‘오스카’ 작품상을 세 번이나 배출한 월트 디즈니이기 때문에 ‘엘리멘탈’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으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으로 알려진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언급됐다.

이외에도 넷플릭스에서 배출한 애니메이션도 주목받고 있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손끝으로 빚어낸 시네마’를 통해 애니메이션 부분 오스카상을 거머쥔 넷플릭스는 ‘니모나’와 ‘치킨 런: 너겟의 새벽’으로 또 다시 오스카를 노리고 있다.

2024년 ‘오스카’는 오는 12월 18일부터 예비 후보자 투표가 이루어져 결과는 21일에 발표된다. 이후 1월 11일부터 16일까지의 투표로 공식 후보가 선정된다.

‘제96회 오스카’는 오는 2024년 3월 1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튜디오 지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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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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