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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수익 ‘9천억’ 돌파…놀란 ‘커리어 하이’ 찍을까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수익 7억 달러(한화 약 9,359억 원)를 돌파했다.

지난 20일(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이 7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올해 4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오펜하이머’는 북미 개봉 5주 만에 전 세계에서 7억 1,800만 달러(한화 약 9,606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13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조 8,060억 원), ‘바비’의 12억 7,900만 달러(한화 약 1조 7,107억 원)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8억 4,500만 달러(한화 약 1조 1,304억 원)를 이은 수치다.

이번 ‘오펜하이머’의 기록은 크리스토퍼 놀란 자체 기록으로도 4위에 올랐다. 2014년 영화 ‘인터스텔라’를 제치고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에 이어 4번째로 큰 수익을 거둬들인 것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대 히트작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로 10억 8천만 달러(한화 약 1조 4,446억 원)의 수익을 냈다. ‘오펜하이머’가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펜하이머’는 독일, 인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50개의 해외 시장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 수익을 올린 개봉작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지난 15일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일주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2일 기준 ‘오펜하이머’의 국내 누적 관객 수는 168만 명을 돌파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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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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