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다사다난 했던 ‘미션 임파서블 7’ 촬영 후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 7′)’ 시사회에서 톰 크루즈(61)가 여러 번 촬영 중단 끝에 개봉한 영화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요구되던 시기에 촬영이 진행됐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진행된 촬영에 코로나로 인한 차질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감독인 크리스포터 맥쿼리의 확진, 제작진의 사회적 거리 두기 규칙 준수 등의 이유로 ‘미션 임파서블 7’은 최소 5번가량 촬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고비 끝에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7’에 대해 톰 크루즈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영화 팀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객에게 영화를 보여줄 수 있어 놀랍다고 전했다. 그는 “‘탑건: 매버릭’부터 우리는 영화를 밀어붙였고, 맥쿼리와 나에게 이 영화는 야심찬 영화다”라면서 “제작하기 매우 어려운 영화였고 실제로 훨씬 더 어려웠다. 이런 반응이 매우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의 흥행에 압박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나는 내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영화를 만들 것이다. 모든 영화가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라며 다른 모든 영화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영화에 대해 퀄리티와 장수를 생각하고 모든 것을 투자한다. 내 임무는 특정 장르에 대해 관객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7’은 오늘(12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