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홍콩의 레전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찍은 사진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홍콩 걸그룹 트윈스의 멤버이자 배우인 채탁연은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핑크색 옷을 입은 채탁연을 가운데 두고 홍콩의 톱배우들이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액션스타 성룡을 비롯해 장가휘, 장학우, 양조위, 유덕화가 한자리에 모인 것. 사진과 함께 채탁연은 “사상 최강 인증샷”이라는 메시지를 더해 역대급 만남을 기념했다.
해당 사진은 이날 홍콩에서 열린 엠퍼러 모션 픽처스 행사에서 만난 스타들이 함께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순식간에 수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팬들은 “홍콩 톱들 다 모였다” “꿈 같은 사진” “질투 난다” “신들이 모였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에 등장한 양조위와 유덕화, 채탁연은 개봉을 앞둔 70~80년대 홍콩 배경의 누아르 영화 ‘더 골드핑거'(金手指)에서 호흡을 맞췄다. ‘더 골드핑거’는 유덕화와 양조위가 ‘무간도3’ 이후 18년 만에 재회한 영화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탁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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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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