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식 상영작 접수를 시작한다.
팬데믹 이후 2022년, 3년 만에 개최됐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개최를 앞두고 상영작 모집을 시작한다. 상영작 모집은 2022년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단편과 장편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러닝타임이 60분 이상인 경우 장편, 60분 미만인 경우 단편으로 구분하며, 와이드 앵글-한국단편경쟁과 아시아단편경쟁 부문은 상영 시간 30분 이하의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상영작 접수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단편은 6월 21일, 장편은 7월 19일이 마감일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7년 동안 매년 아시아의 새로운 작품을 영화계와 관객에게 소개하며 영화제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 오픈토크, 액터스 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와 포럼 등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아시아 최대 영화제의 위상을 굳혀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도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과 이벤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간 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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