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젊은 윌리 웡카로 노래하는 모습을 곧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데드라인’을 포함한 미국 연예 매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인 뮤지컬 판타지 영화 ‘윙카’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주인공 윌리 웡카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2023년 3월 1일 미국 연예 매체 ‘BOLAVIP’가 ‘웡카’의 최종 개봉 일자를 전했다.
‘웡카’는 오는 12월 15일, 크리스마스 이전에 북미 극장가를 찾아온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후속편으로, 젊은 시절 윌리 웡카에 대해 다룬다. 이번 영화에서는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난쟁이 종족, 움파룸파를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
티모시 샬라메는 배우 로완 아킨슨(성직자 역), 배우 토니 키르우드(핀켈그루버 역) 등과 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다.
‘웡카’의 총 연출은 영화 ‘패딩턴’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감독 폴 킹이 담당했다. 또 각본은 ‘패딩턴 2’를 집필했던 작가 사이먼 파너비와 폴 킹이 함께 작업했다.
한편 영화 ‘듄’, ‘콜 미 바이 유얼 네임’ 등 다수의 흥행작으로 활약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의 국내 개봉 일자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웡카 뉴스’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