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권길여 기자] 제2의 ‘7번방의 선물’이라고 입소문이 났던 영화 ‘투 하트’가 드디어 촬영에 들어갔다.
6일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미로비젼 측은 ‘투 하트’가 지난 2일 크랭크인 됐다고 밝혔다.
‘투 하트’는 소아병동을 배경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살리려는 두 아빠의 처절하면서도 애틋한 사투를 다룬 가족영화다.
감동적인 스토리에 일찌감치 영화계에서는 기대작이라 소문이 났으나,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우여곡절 끝에 기획 5년 만에 제작에 착수하게 됐다.
정만식, 온주완 등 배우와 제작진은 크랭크인 날 한자리에 모여 영화의 대박 흥행을 기리는 기념 촬영을 했으며, 서로의 의지도 확인했다.
‘투 하트’의 촬영은 2월 중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개봉 날짜는 2023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미로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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