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김선호가 영화 ‘폭군’에 출연한다.
9일 김선호 소속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선호 배우가 영화 ‘폭군’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 국장 역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뵐 김선호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호는 ‘폭군’에서 차승원, 김강우와 호흡을 맞춘다.
차승원은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요원 임상 역, 김강우는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폐기하려는 해외 정보기관 소속의 폴 역을 맡았다.
김선호는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최 국장 역으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더 차일드’에 이어 박훈정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폭군’은 2023년 1월 2일 크랭크인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영화는 ‘마녀’ 시리즈, ‘신세계’를 만든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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