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마블 신작,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과 와스프 2’)가 2023년 첫 마블 시리즈로 페이즈 5의 포문을 연다.
‘앤트맨과 와스프 2’가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무한한 우주의 정복자가 깨어난다”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인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 ‘정복자 캉'(조너선 메이저스 분)이 등장한다.
‘정복자 캉’은 앤트맨(폴 러드 분)이 빨려 들어간 양자 영역 세계에서 거대한 제국을 다스리며 세계관을 위협하는 존재다.
‘앤트맨과 와스프 2’는 양자 영역 속에 빨려 들어간 앤트맨과 그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로 미지의 공간인 양자 영역 세계를 어떻게 구현했을지 관객들의 기대를 끌고 있다. 전작 이후 5년 만에 후속작으로 마블의 페이즈 5를 어떻게 시작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앤트맨과 와스프 2’는 ‘앤트맨’ 시리즈를 히트 시킨 페이튼 리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앤트맨 역을 맡은 폴 러드가 이름을 올렸고 전작과 같이 와스프 역으로는 에반젤린 릴리가 캐스팅되었다. 또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재닛 반 다인 역으로 출연했던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등장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2’는 2월 국내 개봉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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