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올겨울 가장 충격적인 오컬트 호러 ‘트윈’이 오는 2월 8일 개봉을 확정, 소름 끼치는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영화 ‘트윈’은 쌍둥이 중 한 명을 잃고 새 출발 하려는 레이첼 가족에게 다가오는 이교 집단의 광기와 사악한 진실을 그려낸 오컬트 호러 영화다. ‘트윈’은 아이를 잃고 괴로워하는 엄마 레이첼을 연기한 테레사 팔머와 쌍둥이 형제 엘리엇과 네이트를 연기한 트리스탄 루게리의 오싹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공포 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한 ‘라이트 아웃’에서 숨 막히는 공포 분위기를 끌어내며 호러 퀸으로 자리 잡은 배우 테레사 팔머가 ‘트윈’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공포감을 선사한다.
엘리엇과 네이트 쌍둥이 형제를 맡아 1인 2역을 소화해 낸 트리스탄 루게리 역시 어린 나이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숨통을 조여온다. 넷플릭스 화제작 ‘위쳐’로 얼굴을 알린 배우 트리스탄 루게리는 테레사 팔머에 밀리지 않는 특유의 섬찟한 표정 연기로 화면을 장악하며 ‘트윈’의 오싹한 공포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호러 퀸 테레사 팔머와 미친 존재감을 내뿜는 트리스탄 루게리의 만남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하는 오컬트 호러 ‘트윈’은 오는 2월 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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