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추리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하우스2: 인비져블 피닉스’가 세밀함이 담긴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예고했다.
2월 2일 개봉될 예정인 ‘몬스터 하우스2: 인비져블 피닉스’는 집을 지키고 돌보는 집 요정 피닉과 추리 소설에 푹 빠져 있는 인간 소녀 크리스틴이 마을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과 보이지 않는 ‘그것’들을 추적해가는 모험기를 그린 영화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집 요정 핀 캐릭터가 탄생하는 과정이 밝혀지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집 요정 핀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 애니메이터, 모델, 조명 설치 및 특수효과 전문가 등 200여 명로 구성된 제작진들이 3년 동안 작업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몬스터 하우스2: 인비져블 피닉스’의 제작진은 “집 요정 핀 하나 당 평균적으로 120만 개의 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핀 캐릭터 하나의 털 작업을 완료하는데 최소 40시간에서 최대 80시간까지 필요했다”라고 캐릭터를 완성 시키기 위한 노고를 전했다. 주인공 캐릭터인 아웃사이더 집 요정 피닉의 경우, 정확히 221만 1787개의 털을 가지고 있다.
알록달록한 ‘핀’들의 털 한 올 한 올 정교함과 세밀함이 살아 있는 듯한 캐릭터 그래픽은 극장 스크린을 통해 관람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몬스터 하우스2: 인비져블 피닉스’는 오는 2월 2일 개봉되어 전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BoXo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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