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도 알려진 박영혜 감독이 ‘아시아웹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13일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측은 연출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아시아 웹 영화제 ‘아시아웹어워즈’에서 5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베스트 디렉터 인 숏츠상’ 과 ‘베스트 드라마상’, ‘베스트 시네마상’ 후보에 올랐다. 이어 배우 이태성과 현영이 각각 ‘베스트 서포팅 액터상’에 노미네이션 되며 60관왕을 코앞에 두고 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뇌성마비가 있는 남성 장애인과 중증 장애가 있는 여성이 만나 애틋한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현재 KT알파와 손잡고 공식적으로 배급에 나서 곧 극장에서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이날 오후 3시 KBS1 ‘사랑의 열매 모금 생방송’에 기부에 동참하는 취지로 출연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라이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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