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로비, ‘바비’ 인형으로 완벽 변신…싱크로율 100%

[TV리포트=권길여 기자] ‘할리 퀸’ 역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이번엔 바비 인형 역에 도전했다.

지난 17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2023년 7월에 개봉되는 영화 ‘바비’의 1차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그레타 거윅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은 ‘바비’의 스토리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예고편에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매끄러운 각선미를 과시하는 바비(마고 로비 분)의 모습이 나온다. 비현실적인 미모를 가진 마고 로비는 어린 시절 여자아이들이 갖고 놀던 인형으로 완벽히 변신해 놀라움을 유발한다.

이후 춤을 추는 바비의 모습과 함께 그의 오랜 남자친구 장난감 켄(라이언 고슬링 분)의 모습도 그려진다.

예고편부터 색감이 남다를 뿐만 아니라, 마고 로비의 매혹적인 비주얼에 매료된 이들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