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영화 ‘아바타 : 물의 길’이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2일 차인 12월 25일(일) 오전 7시 기준 5,374,61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다시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쓴 것.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상황 속 감독, 프로듀서, 배우진이 직접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조 샐다나는 “한국 팬들의 놀라운 성원에 정말 감동 받았다”며 감탄을 표했고, 시고니 위버는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는 인사와 함께 손키스로 화답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이렇게 저희 영화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을 볼 수 있어 너무나 놀랍다”고 감탄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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