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가 개봉 첫 주말 흥행 1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녀’는 개봉 첫 주말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73만4524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마녀’의 누적 관객수는 95만8767명으로 오늘(2일) 중 100만 고지를 넘어설 전망.
한편 같은 기간 ‘탐정:리턴즈’는 41만9360명(누적 282만9887명)으로 2위에,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17만2822명(누적 558만8615명)으로 3위에, ‘오션스8’는 10만1244명(누적 128만4882명)으로 4위에, ‘허스토리’는 10만,933명(누적 20만3559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마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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