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휴 잭맨이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7일 오후 생중계된 영화 ‘독수리 에디'(덱스터 플레처 감독)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휴 잭맨과 태론 에거튼이 참석했다.
휴 잭맨은 “처음 한국에 온 뒤 10년이 됐다. 한국은 내게 정말 흥미로운 나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휴 잭맨은 “아버지께서도 한국인과 함께 일하셔서 한국에 대한 얘길 많이 해주셨다”라며 “내 첫 차도 현대차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독수리 에디’는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을 그린 영화다.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인 에디 에드워즈의 실화를 소재로 한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매튜 본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와일드 빌'(13), ‘선샤인 온 리스'(14)를 연출한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월 7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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