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귀향'(조정래 감독)이 신작 개봉에도 1위를 수성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10일 5만89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귀향’의 누적 관객수는 285만5759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귀향’은 이날 심은경 주연의 스릴러 ‘널 기다리며'(모홍진 감독) 개봉에도 굳건히 1위를 수성하며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귀향’과 ‘널 기다리며’의 관객수 차이는 고작 약 1만 명. 과연 ‘귀향’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 독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널 기다리며’는 4만1961명(누적 4만5623명)으로 2위에, ‘런던 해즈 폴른’은 3만6445명(누적 3만7213명)으로 3위에, ‘주토피아’는 2만4803명(누적 200만318명)으로 4위에, ‘갓 오브 이집트’는 1만8848명(누적 62만8981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귀향’, ‘널 기다리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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