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이 영화화 제작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사 NEW 관계자는 8일 오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태양의 후예’ 영화판 제작을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나 개봉 여부와 관련해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 영화판이 오는 5월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선보인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태양의 후예’는 지난 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영상콘텐츠마켓 MIPTV(밉티비) 2016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전 세계 30여 곳에 판권이 팔렸으며 중국에서도 리메이크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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