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LA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돌비 씨어터에서 진행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LA 프리미어에는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돈 치들, 폴 러드, 톰 홀랜드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A 프리미어와 함께 공개된 영화를 두고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장 깊이 있는 영화(버라이어티)”,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 진짜 승자는 팀 마블이다!(토탈 필름)”, “액션 영화의 방향을 제시했다.(할리우드 리포터)”, “블록버스터의 규모감에 스릴러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녹아들었다. 마블 스튜디오 작품 중 가장 멋지다.(엠파이어)”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미국의 유명 영화 관련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했으며, 언론매체 평점의 평균값을 알려주는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역시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장 높은 84점을 기록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의 서막을 여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돈 치들, 제레미 레너가 총출동했다. 4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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