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이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곡성’에서 호흡을 맞춘 최고의 연기파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가 맥스무비 5월호 표지를 장식, 영화 속 모습과 상반된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곽도원과 황정민, 고혹적인 분위기의 천우희까지 개성 강한 세 배우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곡성’에서 경찰 종구 역을 맡은 곽도원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무속인 일광으로 분한 황정민은 여유 있는 포즈와 거친 표정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목격자 무명을 연기한 천우희는 과감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특별한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흑백의 단독 화보는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각기 다른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곡성’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69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5월 1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맥스무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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