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서울 중구 소공로 서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박찬욱 감독) 제작보고회에는 박찬욱 감독을 비롯, 배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이 참석했다.
박찬욱 감독은 “‘아가씨’는 내가 만든 영화 중 제일 대사가 많다. 주인공도 많다 보니 러닝타임도 길다”고 전했다.
이어 박찬욱 감독은 “아기자기하고 잔재미, 깨알 재미가 있다. 내 영화 중 이채로운 영화”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가씨’는 14일(현지시각) 칸영화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국내 개봉은 6월 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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