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영화 ‘미스터 주:사라진 VIP’(이하 ‘미스터 주’)가 역대급 목소리 더빙 배우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 주’에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이자 동물과 대화하는 능력이 생긴 주태주와 파트너를 이루는 군견 알리(신하균 분)를 비롯해 동물의 제왕 호랑이부터 고릴라, 앵무새, 독수리, 햄스터, 고슴도치, 말, 흑염소, 판다 등 다채로운 동물이 등장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각 동물의 목소리를 담당한 배우들의 면면이 기대를 높인다.
판다 밍밍 역할은 배우 유인나가 맡았다.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목소리의 유인나는 귀엽고 능청스러운 특사이자 사라진 VIP로 신선한 변신을 시도한다. 폐사육장의 리더 앵무새 꼬꼬는 배우 김수미가 소화,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선균은 특별한 능력을 장착한 흑염소의 목소리를 맡아 VIP를 찾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또한 고릴라 릴라역은 배우 이정은이 맡아 진정성 넘치는 목소리로 영화에 깊이를 더했다. 태주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는 햄스터는 원로배우 이순재, 퍼그 역에 배우 김보성, 독수리는 god 박준형이 맡아 작품에 생기를 더했다.
목소리 더빙 배우까지 완벽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