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11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배급사 오드 측은 9일 “‘나의 소녀시대’가 11일 전야 개봉을 확정 지었다”라며 “개봉 하루 전인 10일 CGV신도림, 서면, 신촌 등에서 유료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다.
이번 영화는 대만 역대 흥행 1위 기록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개봉을 앞두고 2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와 SNS를 통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정식 개봉 전부터 뜨거운 입소문을 자랑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나의 소녀시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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